전문의 평균 연령이 50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현황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전문의는 14만 8천여 명, 평균 연령은 50.1세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과 비교해 전문의 수로는 22.2% 늘었고, 평균 연령은 3.6세 많아졌습니다.
진료과목별 평균 연령은 결핵과 63.4세, 산부인과 54.4세, 예방의학과 53.6세, 비뇨의학과 53.5세 순으로 많았습니다.
10년 동안 대부분 과목에서 전문의가 늘었지만 결핵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는 각각 40.4%, 6.4%,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