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곡우인 4월 20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2023년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4도, 구미 29도, 성주 30.5도 등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금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5도 등 8도에서 16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0도를 비롯해 14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