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대구에서 중, 고등학교 무상 교복이 시행됩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2021년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을 시행한 데 이어 2022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확대합니다.
대구에 있는 국공립과 사립 중, 고등학교 입학생과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1학년은 1인당 30만 원까지 동복과 하복 1벌씩 받습니다.
중학생 만 9,500여 명, 고등학생 만 9,700명까지 약 4만여 명이 혜택을 봅니다.
2022년 대구의 무상 교복 예산은 111억 원가량으로 대구시 교육청이 70%를 부담하고,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가 각각 20%와 10%를 부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