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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지사

◀앵커▶
여권의 대권 후보가 결정된 가운데 야권인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대선후보 4명 가운데 원희룡 전 제주지사로부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치 현안과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공약을 들어봤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김철우 기자▶
최종후보 결정을 앞두고 있잖습니까?

매주 월수금 이렇게 계속 토론을 이어나가고 계시는데, 지난번 광주 토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 토론이 배꼽 아래에서 논다' 고 하셨는데, 윤석열 후보를 겨냥하신거죠?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갑자기 손바닥에 뭘 써서 나오고 무속이 어떠니 무속 논쟁으로 가버렸잖아요? 특수 부위에 침을 맞았니 마니 해서. 이걸 지적할 수야 있겠죠.

그걸 지적하고 거기서 상당히 당황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타격을 입었으면 됐지, 그 다음 토론 할때도 누구 아느냐 하면서 무속인들 이름을 불러가면서 취조하듯이 하는 것을 보면서 야, 이건 아니다."

◀김철우 기자▶
그런데 윤석열 원희룡, 홍준표 유승민 2대2 구도가 형성됐다, 이런 말까지 나왔단 말이예요.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눈빛이 조금 이상해요, 윤 후보쪽에서요. 약간 브로맨스 같은 눈빛이 느껴져 가지고요. 어, 이게 뭐지? 이게 뭥미? 이런 생각이 드는데 평소에 친하지도 않고 사실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뭔가 굳은 일, 좋은 일 많이 겪어봤던 사람이 계속 욕하다가 칭찬을 하면 기대를 할텐데, 그런게 별로 없는데 갑자기 칭찬하고 갑자기 묘한 눈빛을 보내고 하니까 의도가 뭘까."

◀김철우 기자▶
현 정부의 약점이자 단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것이 부동산 정책입니다. 원 후보께서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부동산 정책 어떤 공약을 갖고 계십니까?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첫번 째로는 공급을 충분히 해야 됩니다. 공급을 이재명 대장동 식으로 하면 안되고 공공이 할 일, 민간이 할 일, 정확히 해서 투명하게, 비용은 최소화하면서 값을 낮출 수 있는 공급을 해야 되고요,

두 번째로는 국가가 처음 주택을 마련하는, 처음으로 내집 마련하는 국민들에게는 절반을 지분으로 투자를 해주자. 이왕 발행하는 국채를 국민들의 내집 마련에 절반 투자를 해주고 이것을 국가가 관리하자. 그런 의미에서 반반주택으로 내집 마련의 꿈을 지원해 주자."

◀김철우 기자▶
대구가 250만이 훨씬 넘는 도시였는데, 지난 6월 239만 7천명으로 줄었다가 8월 239만 3천명. 줄어든 인구의 상당수가 20, 30대 젊은 층인데 이것은 대구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어떤 복안 갖고 계십니까?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군공항 옮기면서 거기다가 아파트 지어서 공항 옮겨라. 정부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요. 군공항은 국가 시설이니까 대구 바깥으로 가서 짓고 군공항 부지는 대구의 경제와 대구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뭘 넣었으면 가장 좋겠느냐. 군공항 옮긴 자리에다 방사광 가속기를 갖다 놓을 겁니다.

이걸 갖다놓으면 전국의 바이오 기업들, 디지털 기업들 여기와서 연구도 하고 경북대며 계명대, 영남대 여기에 관련된 학과도 생기고 여기에서 장비 납품하는 회사도 생기고. 기술을 선도하고 그와 연계해서 창업하고 투자하고 인재를 키우고 R&D가 생기는 그런 걸 갖다놓고 여기에다 키워야지."

◀김철우 기자▶
원희룡 후보님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십시오.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저는 우선 이재명 후보를 정책이나 비리에서 꺾을 준비가 완전히 돼 있습니다. 앞으로 경선기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라고. 이재명을 꺾었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좋아지는 건 아니죠.

어떻게 우리 지방을 살리고 우리 다음세대 미래에 희망을 갖게 하고 우리 국민들이 지금 코로나로 어렵고 내집 마련의 꿈 부동산 때문에 어려운데,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의 삶을 뜨거운 가슴으로 끌어안고 냉철한 머리로 현실적인 해법과 그 추진방법을 제시할 사람이 원희룡입니다.

저는 준비가 돼 있는 가장 깨끗한 후보입니다. 원희룡을 여러분께서 믿고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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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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