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간판 선수들이 오는 6일까지 예천에서 열리는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합니다.
문경 국군체육부대 소속 남자 높이뛰기 세계 랭킹 1위 우상혁 선수는 지난달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예천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m36을 넘어선다는 계획입니다.
육상 샛별 전남체고 양예빈 선수도 지난달 춘계육상대회 여고부 400m 우승에 이어, 이번 예천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립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 139개 종목에 모두 천 500여 명이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