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과 함께 치러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다음 달 13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경쟁에 들어갑니다.
대구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9일부터 선거인명부 작성에 들어가는데 다음 달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을 받아 15일부터 선거일인 9일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중남구 보궐선거에는 임병헌 전 남구청장을 비롯해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는데,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나설 십여 명이 추가로 등록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