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대구의 2개 산업단지 주차장 조성 사업 국비 예산이 확보돼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틔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국비 377억 원을 포함해 755억 원을 투입해 대구 3산업단지 5곳과 서대구 산업단지 7곳 등 주차장 12곳을 지어 천 16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2009년 노후산단 재정비 우선 사업지구로 선정된 2개 산단에 천 750억 원을 들여 재생 사업을 진행했는데, 도로 개설과 확장 사업만 반영됐고, 주차장 사업은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