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11시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한 원목 가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모두 퇴근한 뒤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목재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안 화목보일러에 남아있던 재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