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2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 안심행 1079 열차가 정차하는 순간 큰불이 났습니다. 당시 56살이던 김대한이 인화물질에 불을 붙인 지 수 초 만의 일이었습니다. 잠시 뒤 반대편에서 대곡행 1080 열차가 중앙로역 승강장에 도착했고, 이후 역대 최악의 지하철 사고로 기록됩니다.
탑승 인원 471명, 사망 192명, 실종 6명, 부상 151명
(영상취재 윤종희)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2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 안심행 1079 열차가 정차하는 순간 큰불이 났습니다. 당시 56살이던 김대한이 인화물질에 불을 붙인 지 수 초 만의 일이었습니다. 잠시 뒤 반대편에서 대곡행 1080 열차가 중앙로역 승강장에 도착했고, 이후 역대 최악의 지하철 사고로 기록됩니다.
탑승 인원 471명, 사망 192명, 실종 6명, 부상 151명
(영상취재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