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교권 추락이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실제로 경북교사노조가 최근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 경북 교사 10명 가운데 8명이 우리 사회에서 교사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지 뭡니까요!
이미희 경북교사노조 위원장, "교사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책무성에 비해 교사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교육활동 보호 인식이 여전히 낮은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라며 탄식했어요.
네, 사회의 어른으로 존경받아 온 스승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고 씁쓸합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