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실련은 "LG와 삼성 등 구미 지역 대기업의 구미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현지 대체 투자를 할 때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과 같은 법인세 감면'을 적용하도록 조세 특례법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를 도입해 지방에서 대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이 법 개정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2010년 삼성전자 휴대폰 물량 베트남 이전을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LG전자 TV 라인, 한화의 충북 보은 이전, LG전자 태양광 사업 폐쇄, 삼성물산 패션 부문 폐쇄 등 대기업의 구미 이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