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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공장서 황산 탱크 점검하던 30대, 온몸에 화상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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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오후 4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이 황산에 전신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남성은 온몸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남성은 황산 탱크 배관에서 황산 일부가 새어 나와 점검하던 중 황산이 몸에 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황산 1.5리터가량이 누출된 걸로 조사됐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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