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북지역의 119구급대 출동이 2분 30초마다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 119구급대 출동은 20만 8,270건으로 이송 인원은 11만 4,633명입니다.
이는 2.5분마다 1번 꼴로 119구급대 출동이 이뤄졌고, 4.6분마다 병원으로 이송한 셈입니다.
환자발생 유형별로 보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질병환자가 7만 7,019명으로 67.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은 낙상 등 사고 부상이 2만2,418명으로 19.6%, 교통사고 1만 2,118명으로 10.6% 등의 순입니다.
나이별로는 80대 이상이 2만 7,338명, 60대 2만 634명, 70대 2만 622명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에서 12시 사이가 2만 7,746명, 24.2%로 가장 많이 출동했습니다.
분기별로는 3분기인 7월부터 9월까지가 3만 2,210명, 28.1%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