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고액 상습체납자 309명의 인적 사항을 대구시 홈페이지와 공보에 공개했습니다.
체납이 발생하고 1년이 지난 지방세나 부과금이 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나이와 직업, 주소, 체납액, 법인의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개인 217명, 법인 86개 업체로 총 체납액은 127억 원, 1인당 평균 4천 2백만 원입니다.
최고액은 개인은 동구에 사는 60대로 지방소득세 9억 5천만 원, 법인은 동구의 물류 업체로 지방소득세 4억여 원을 체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