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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 뒤 도심 교통 분산"


3월에 개통한 대구 4차 순환도로가 도심 교통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4차 순환도로가 3월 31일 개통한 뒤 14일 동안 차량 통행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4만 5,600여 대가 해당 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소 별로는 연경요금소 통과 차량이 하루 평균 8,700여대로 가장 많았고 율암요금소는 8,200여 대, 다사요금소는 600여 대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루 평균 2만 4,700여 대가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4차 순환도로를 통해 대구 외곽으로 이동했다"라며 "도심 교통 혼잡을 상당 부분 개선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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