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오는 10일 대구대학교와 개관 30주년 기념 패션 컬렉션을 개최합니다.
이번 패션 컬렉션은 한국의 전통 복식을 모티브로 개최되는 것으로, 대구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패션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복식문화 전문 박물관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기획된 것입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복식문화를 대표하는 전문 박물관으로서 '한국의 허리띠', 선비의 멋, 갓', 그리고 '우리 옷과 금박' 등 전통 복식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이어왔으며,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한국의 신발' 전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