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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대구 중남구 보선 D-30···'혼전'

◀앵커▶
대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고 대선 후보 간 첫 TV 토론도 열렸지만, 결과를 예상하기 힘들 만큼

여야 대선후보들은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선과 함께 치르는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상황도 예측불허입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이런 혼전은 선거 당일까지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정치권 소식은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국민일보의 의뢰로 2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전국의 성인 1,006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35.1%, 윤석열 후보 37.2%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뉴시스의 의뢰로 3일과 4일 전국의 성인 1,07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1.8%, 윤석열 후보 43.3%로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RS냐, 전화 면접이냐 같은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여론조사의 추세는 상당 기간 박빙이라는 치열한 지지율 싸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소영 대구대 국제관계학 교수▶ 
"2000년 미국 대선 때 여론조사에서는 앨 고어 후보가 이긴다고 했지만 결국 부시 대통령이 당선됐는데요, 지금 이렇게까지 아주 박빙의 선거에서는 사실 여론조사의 영향력이 굉장히 약하다."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그리고 호남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20~30%씩 나오고 있는 데다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젊은 층들이 많아 민주 국힘 둘 다 젊은 층과 지역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성영 전 국회의원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면서 중남구 보선은 모두 아홉 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국민의당 후보 각 한 명씩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국민의힘이었다가 탈당했거나 할 사람이어서 무소속 후보 난립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여기(중남구)가 무슨 철새 도래지도 아니고 전부 왔다가 갔다가 지금 후보군에도 보면 솔직히 전부 다른 갔다가 오신 분들이 (많은데)···."

대선은 후보의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는 '무주공산에 무소속 난립'이라는 측면에서 한 달 뒤 선거 당일까지 예측불허의 판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영상취재 김종준)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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