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LG전자가 오는 6월 30일 태양광 패널 생산을 중단하고 사업을 철수하기로 하면서 일자리 수백 개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대기업 생산라인의 철수로 경북의 경제적 생산 유발 효과가 4조 3천여억 원이 감소할 거라지 뭡니까?
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경제일자리 연구실장, "생산적인 측면에서만 봤을 때는 경북의 피해가 대부분 나타나고 있지만, 소비 부분을 같이 고려했을 때는 대구지역에도 영향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라며 구미뿐만 아니라 대구에도 피해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어요.
네. 요즘 대기업 하나 지역에 유치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처럼 힘든데 떠날 때는 이렇게 쉽게 쉽게 나가니 참 갑갑한 노릇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