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시설 돌파 감염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 34명, 경북 60명이 나왔습니다.
북구 주간보호센터에서 4명이 나와 누적 7명이 됐는데, 7명 모두 돌파 감염입니다.
북구의 또 다른 요양원에서도 일주일 새 10명이 확진됐는데 6명이 돌파 감염입니다.
이 밖에 동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이용자 1명, 동구 교회와 어린이집에서 7명, 서구요양시설에서 3명 등 3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북은 60명이 나왔습니다. 영천에서 사업장 관련 16명 등 24명 나왔는데, 사업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습니다.
고령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원에서 8명 포함 11명, 구미와 경산 각각 6명, 경주 4명, 포항과 안동 각각 3명, 김천과 문경, 봉화 각각 1명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고위험시설 추가접종 기간이 5개 월로 당겨졌고, 얀센 접종자 추가 접종도 시작됐다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