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경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는 7일 오전 10시 경북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동부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를 엽니다.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등 남부권 설명회는 경산에서,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등 북부권 설명회는 안동에서 엽니다.
구미에서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등 서부권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경북도는 설명회와 함께 경제 산업 분야, 건설개발 분야,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모든 도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안내서를 배포하고 주민 여론조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