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른 대구 수성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전학익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수성구라'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한 전학익 후보는 17,611표를 얻어 37.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산으로 주소지를 옮겨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하고도 다시 출마한 무소속 배광호 후보는 25.4%의 득표율로 2위로 밀려 낙선했습니다.
대구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대구 '중구가'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임태훈 후보가 70.4%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의성군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원석 후보가 당선됐고, 김천시의회 의원 재선거에서는 무소속 김응숙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양군선거구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가, 울진군선거구 재선거에서는 무소속 김재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