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도 우려를 표하며 어떤 경우에도 이런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을 듣고 이 대표의 안전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병원 이송과 치료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떤 경우에서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면서 수사기관이 이번 일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