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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에 인기


경상북도가 상주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창업보육센터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빌려주고 있는데 2022년에는 4팀 선발에 8팀이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들은 2~3명이 한 팀을 이뤄 0.5ha로 구획된 스마트 농업시설을 1인당 연간 80~90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 이용하는데, 2021년 입주팀은 1인당 연간 8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북도는 2022년에도 115억 원을 들여 1.7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추가 조성해 내년에는 12팀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경상북도)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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