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99㎡ 규모 1층짜리 집 한 채와 창고 건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