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7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
대구 원로 음악가인 장영목이 예술 총감독이자 지휘를 맡고, 필리핀 출신 지휘자인 마크 안토니 카르피오가 객원 지휘를 맡습니다.
청년합창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국가에서 온 33명의 단원으로 구성했는데, 2024년으로 13주년을 맞습니다.
예술 총감독이자 지휘자인 장영목이 작곡한 '평화와 희망'으로 연주회를 시작해 한국의 아리랑환상곡부터 필리핀 고전 민요와 일본가곡, 뉴질랜드 마오리족 연가 등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