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2022년 새로 생긴 학교 3곳에서 통학로 안전 점검을 합니다.
2월 17일까지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다음 달 개교하는 인지유치원과 국우초등학교, 이룸고등학교에서 통학로에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는지 살핍니다.
2020년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안내 표지판과 신호등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속도 감지 카메라와 횡단보도가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자치단체와 경찰청에 보완과 대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