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경북지역 곳곳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6월 5일 오후 4시 31분쯤 경주시 건천읍의 산업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부부가 숨지고 60대 남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6월 5일 오후 3시 43분쯤에는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되어있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뒷바퀴에 깔려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