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투수 심창민과 포수 김응민을 내주고 NC 주전 포수 김태군을 영입했습니다.
새롭게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김태군은 2008년 LG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2시즌 종류 뒤 신생팀 특별지명을 통해 NC로 이적했습니다.
통산 천079경기를 뛰며 타율 2할4푼3리, 22홈런을 기록한 김태군은 안정된 투수 리드와 수비가 강점으로 꼽혀 삼성에 약점인 수비형 포수 영입이란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2대 1 트레이드로 삼성은 강민호의 백업 포수 자리에 대한 고민도 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