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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하늘빛 ‘흐림’…기온은 하루 전보다 올라요

나무들의 푸른 녹음이 점점 짙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11일)도 우리지역 하늘빛은 흐리겠고요.

모레(13일)까지는 맑고 화창한날보다,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날이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늘빛은 흐리지만 자외선 지수는 높습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단계 예상되는 만큼,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10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포항과 경주에는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비의 양 0.1mm 미만으로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이며 오늘(11일)도 공기 질은 쾌청합니다.

기온도 어제(10일)보다는 조금씩 올랐는데요.

수요일 출근길 대구의 기온 14도, 안동 12도, 구미 15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는 대구 27도, 안동 25도, 구미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11일) 여전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데요.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1일) 우리지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4도, 영천 13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영천도 27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5도, 문경 10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7도, 문경 25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2도, 청송 9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5도, 청송 2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24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이맘 때 기온 보이며 구름 많은 날씨가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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