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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치매안심약국 17곳 추가 지정···"치매 안전망 촘촘"

사진 제공 대구 수성구
사진 제공 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가 2024년 관내 약국 17곳을 '치매 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합니다.

치매 안심약국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약사와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약 복용법 등을 알려주고, 실종 어르신을 발견해 신고하거나 보호하는 활동을 돕습니다.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의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치매 안심약국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2023년까지 69곳을 지정해 운영 중입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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