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에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란 말까지 나왔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한 위원장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총선을 코앞에 두고 여당 내 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요.
1월 22일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 어렵습니다." 하며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되고 꼭 한 달 만에 불거져 나온 사퇴설을 일축했어요.
하하~ 여당 대표가 하도 자주 바뀌어서 헷갈릴 정도입니다만, 한동훈 위원장이 지명 한 달 만에 사퇴하는 '한 달 훈'으로 끝나지는 않을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