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1월 15일 오후 1시 학교별로 예비 소집을 합니다.
수험생들은 본인 신분증과 응시원서 접수증을 준비해 예비 소집에 가야 하며,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인하고 유의 사항을 전달받습니다.
이번 수능시험 응시생은 대구 2만 4,347명, 경북 1만 9,568명이며, 전국적으로는 50만 4,588명입니다.
대구는 51개 시험장, 1,028 시험실, 경북은 73개 시험장, 877 시험실입니다.
전국 응시생은 50만 4,588명이며, 재학생은 2만 3천여 명 줄었지만, 졸업생은 1만 7천여 명 늘어나며 31.7%를 기록해 지난 1997년 수능 이후 27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킬러 문항 배제 발표 이후 의대와 약대, 치대를 지망하는 졸업생 응시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수능시험일인 11월 16일은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