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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우리가 해보니까 괜찮았다'만 반복해서야···

대구와 고령의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최근 나와 시도민들을 놀라게 했는데, 아! 그런데 대구시와 고령군은 자체 검사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적이 없다고 밝혀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요.

강호열 낙동강네트워크 공동대표 "낙동강 녹조가 심각한 사태로 가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사회적 재난을 이야기한다는 것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며 관계 당국을 강하게 질타했어요.

허허,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해보니까 괜찮았다~ 괜찮았다~를 반복하니 이런 소리를 듣는 거 아니겠습니까!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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