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4시간 전부터 압사될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잇따랐는데도 이렇다 할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국무총리는 외신기자회견에서 농담성 발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대처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책임 회피성 태도를 보인 고위직에 대한 문책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결코 막을 수 없던 참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참사 직후 대통령, 총리, 장관, 시청, 구청장, 경찰서장 등 누구 하나 사죄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며 책임자 파면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허허, 그렇게 신고를 받고도 무시했다는 건데, 틈만 나면 말하던 국민 안전에 대한 무한책임은 립서비스였단 말입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