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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2022년보다 3.5% 상승


10월 대구와 경북 소비자물가가 2022년 10월보다 3.5% 상승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1월 2일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48로 9월보다 0.3% 올랐고 2022년 10월과 비교하면 3.5%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5.6%, 비식품 3% 오르면서 9월보다 0.2% 인상해 2022년 10월과 비교해 4%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지수가 사과 68.4%, 귤 36.8% 오르는 등 과실이 26.2% 상승률을 보이면서 10.3% 상승했습니다.

상품물가는 2022년 10월과 비교해 농·축·수산물 7.5%, 공업제품 3.5%, 전기·가스·수도 9.5% 올라 4.7% 상승했습니다.

서비스 물가는 개인서비스 3.7%, 공공서비스 1% 오르면서 2.3% 소폭 상승했습니다.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4.25로 9월보다 0.2% 올라 2022년 10월과 비교해 3.5% 상승했습니다.

식품 5.4%, 비식품 3.3% 각각 오르면서 생활물가지수는 같은 기간보다 4.2% 상승했습니다.

신선식품지수도 과실 22.5%, 채소 4.7% 인상되면서 9.7% 상승했습니다.

상품 물가는 농·축·수산물 6.1%, 공업제품 3.2% 전기‧가스‧수도 9.5% 올라 4.2% 상승했습니다.

서비스 물가는 집세 0.6%, 공공서비스는 1.2%, 개인서비스 3.8% 올라 2.8% 상승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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