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사노조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행정 업무를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교사 본질 업무 회복을 위한 '학교 업무 표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육부를 비롯해 많은 시도에서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 업무표준안'을 만들고 협의체도 구성해 행정업무를 맡고 있다"며 교사 본질 업무 회복을 위해 대구에도 도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2023년부터 교육시설 지원센터를 학교 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해 6가지 행정사무와 5가지 시설사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