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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랑의 온도탑 51도···"연말연시 나눔 절실"

사진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진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가 12월 23일 기준 51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현재까지 54억 2천만 원이 모였습니다.

목표 모금액은 2023년보다 8천만 원 줄어든 106억 2천만 원으로 1월 말까지 모금합니다.

대구 동성로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의 1%인 1억 62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릅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현재 모금액의 70%는 기업 후원으로 개인 고액 기부자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연말연시 나눔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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