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현재까지 54억 2천만 원이 모였습니다.
목표 모금액은 2023년보다 8천만 원 줄어든 106억 2천만 원으로 1월 말까지 모금합니다.
대구 동성로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의 1%인 1억 62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릅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현재 모금액의 70%는 기업 후원으로 개인 고액 기부자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연말연시 나눔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