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포항공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생깁니다.
경주시는 3월 27일부터 포항공항과 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노선 버스를 새로 만들어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름이 바뀜에 따라 비행기 승객이 경주 도심지와 관광지까지 편하게 오가도록 버스 편을 신설했습니다.
포항공항 여객청사에서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버스는 하루 3차례 왕복합니다.
이용 요금은 기존 좌석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700원입니다.
운행 시간은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간은 45분이고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보문관광단지 간은 75분이 걸립니다.
경주시는 신설 버스를 신라 천년의 도읍지 경주를 상징하는 뜻에서 1000번으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