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23년 15개 나라 41개 해외학교 학생들에게 473벌의 한복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사진전도 열어 SNS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에 한복을 나눠주는 사업을 시작했고, 2021년부터 '아름다운 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참가 범위를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