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하고 가세요.
바로 '맑음'입니다.
27일은 아침부터 영하권 보이며 쌀쌀하게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에 워낙 포근했던 터라 더 춥게 느껴졌는데요.
이번 반짝 추위는 수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목요일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2월 4주 차 대구·경북 지역 평년 최저 기온은 1.4도, 평년 최고 기온은 11.5도였습니다.
이번 주 아침에는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요.
낮에는 평년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한편 대구와 경북의 평년 강수량은 1.5mm였는데요.
이번 주 따로 눈이나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주간 날씨 보고 갈까요?
이번 주 아침 기온은 -3도에서 4도, 낮 기온은 11도에서 17도 예상되고요.
이번 주도 아침에는 영하권의 쌀쌀함이 계속 이어집니다.
반면 낮에는 기온이 껑충 올라 낮과 밤의 계절이 다르게 느껴지겠습니다.
더불어 삼일절인 수요일에는 하늘빛은 흐리지만 기온은 온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위가 잠잠해지니 최근 ‘건조함’이 다시 심해졌는데요.
날이 바짝 말라 있을 때는 작은 불씨도 쉽게 진화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 바람도 약간 강할 것으로 예상돼, 갑자기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우니까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전형적인 큰 일교차의 시기가 왔습니다.
2월의 마지막 주 모두 건강 챙기세요.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