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0월 23일 논평을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 소방공무원 급식 처우 개선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결정으로 소방공무원 급식 단가가 4,110원에서 7,425원으로 80% 증가했다"면서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즉시 개선하라고 지시한 것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방공무원이 불만 끄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것을 감안하면 사회가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반성해도 모자라다"라면서 "홍 시장 결정에 환영하며 응원의 말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