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의 마스크 보관팩 납품 과정에서 업체와 교육청 직원 간 알선 대가가 오갔다는 최근 의혹에 대해, 경북교육연대가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경북교육청의 책소독기와 생존수영 VR체험기 납품 과정에서도, 교육청이 수요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에 강제 배당한다는 의혹이 있으며 수준 미달의 제품이라는 의견도 다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북교육청은 해명 자료를 내고, 책 소독기와 생존수영 VR체험기를 구입하기 전 도내 학교에 공문을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도록 안내했을 뿐 특정 물품을 추천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