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국가 지정 문화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정비하고 발굴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문화재청 국비 8억 5천만 원을 확보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제268호분 발굴 조사와 탐방로 정비 등에 사용합니다.
제268호분은 고분군 중턱에 있는 대형분으로 5세기 중·후엽 대가야 고분 문화를 밝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가야 고분군 7개 중 하나로 대가야 지배층의 주요 고분군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6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