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학과 증원을 위한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완화에 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입장이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6월 22일과 23일 대학 교육협의회에 참석한 133개 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수도권 대학 총장은 85.71%가 찬성, 비수도권 대학 총장은 92.86%가 반대했습니다.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완화는 대통령의 반도체 인재 양성 지시에 따라 교육부가 후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책입니다.
교육 분야 고위 공직자 결격 사유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사안으로는 자녀의 입시 공정성 논란이 38%로 가장 많았고 연구 윤리 위반 23%, 성 비위 17%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