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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연속보도] 코로나19 대구MBC 사회

대구 138명 확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138명 나온 가운데 지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환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구 목욕 시설에서 17명 나와 누적 113명, 북구 의료기관에서 3명 나와 누적 64명, 달서구 유치원에서 5명 나와 누적 44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상가동률은 전담병원이 74.4%, 중증 병상이 73.1%까지 올랐습니다. 중증 환자는 98명이며 수도권 환자 5명 등 6명이 다른 지역에서 온 환자입니다.

대구시는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병상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의 확진자는 모두 델타 변이 감염이고 델타 변이가 검출되지 않는 경우 의심 검체를 질병관리청으로 보내 오미크론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오미크론 감염은 없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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