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에 대구를 대표하는 큰 축제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립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 등지에서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립니다.
2022년부터는 참여업체 부스를 텐트형에서 컨테이너로 바꿔 관람객 통행 환경과 조리 환경을 개선하고 버스킹 공연과 아이스 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금요일인 8일부터 10일까지는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도심형 거리 축제 '파워풀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시민퍼레이드와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거리예술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