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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대 민속마을 광역 소방특별조사


경상북도가 지역 5대 민속마을에 대해 광역 소방특별조사를 합니다.

이번 조사는 안동 하회마을을 시작으로 경주 양동마을, 성주 한개마을, 영덕 괴시마을, 영주 무섬마을까지 45일에 걸쳐 진행합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산불 발생에 따른 문화재 보호 방안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서적이나 그림을 포함한 목조 문화재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합니다.

경상북도는 관련 학과 교수와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문화재 전문가 등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 광역 소방특별조사단은 재난이 발생하면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기 위해 3월 30일에 발족했습니다.

(사진: 경상북도)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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