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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부대 수익 창출에 주력"···목표 142억 원


대구교통공사가 2023년 부대사업 수익증대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교통공사는 2022년 133억 원의 부대 사업수익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는데 2023년에는 142억 원으로 목표치를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는 광고시설물을 개선하고 민간 자본을 활용한 반월당역 집단상가 개발, 동산병원 인근 강창역에 문전약국 추가 개설, 공유형 휴대폰 배터리 사업 등으로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대구시교통공사는 2023년에도 고부가 디지털 매체 개발과 생활밀착형 공간개발 등 신사업 모델을 추진합니다.

또한 용산역에 병원과 약국을 입점시키고 공유 오피스와 무인 매장을 개설하는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마케팅 대상 기관을 찾아다니며 대면으로 광고를 유치하고 역사 엘리베이터에 TV 광고를 설치하는 등 새 광고매체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무인 프린트샵 확장과 시민 생활 밀착형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이동통신 시설물 사용료와 차기 국방 광대역통합망 구축, 청사·차량기지 유휴공간 임대 등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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