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4시 9분쯤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36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3층짜리 건물 1개 동 80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건물 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