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스포츠농구스포츠 일반지역

선수단 고른 활약··가스공사 새해 첫 홈 경기 DB에 대승


프로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가 2025년 새해 첫 홈 경기를 승리하며 16승 11패로 리그 단독 3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가스공사는 1월 1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주DB와의 경기를 84대 61, 23점 차로 승리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부상으로 경기에 빠졌지만 2쿼터 초반을 지나며 내내 DB를 앞서 나갔고, DB가 추격했지만 10점 차 리드를 유지하다가 4쿼터 중반 22점 차이를 만들어 내며 승리했습니다.

골반 부상 이후 복귀한 김낙현이 21분 14초를 뛰면서 3점슛 6개를 포함해 24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유슈 은도예와 샘조세프 벨란겔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대헌은 니콜슨이 빠진 상황에 골 밑에서 상대팀 외국인 선수와 적극적으로 맞대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18득점을 올리는 등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가스공사는안양으로 이동해 1월 12일 오후 2시에 4라운드 첫 경기로 안양 정관장과 맞붙습니다. (사진제공 KBL)

김은혜

추천 뉴스

최신뉴스